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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취약시설 74곳 대상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 호남매일
  • 등록 2022-09-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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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예방·신속 대응위해


광주시는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요양·정신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74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통해 중중·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예방과 신속 대응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훈련에는 광주시·보건소·감염병관리지원단·해당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은 감염병 발생 상황별, 시설 유형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감염병 발생에 따른 즉각 대응 등을 중점으로 한다.


류미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고위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시설 등 장기요양기관 159곳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과 환자 발생 대응 요령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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