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은 ‘2022년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글쓰기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교사와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협의하여 선정한 토론주제인 환경, 탄소중립, 소통, 진로 등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 글쓰기를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고 경청과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15개교, 730여 명을 대상으로 300회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초등학교 5개교, 540 여 명을 대상으로 총 240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양중동초 A학생(6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둠 활동하면서 친구관계도 좋아지고 새로운 지식도 많이 알게 되었다면서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