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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월 한 달 간 '축산물 안전성' 일제검사 추진
  • 호남매일
  • 등록 2022-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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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걀·유가공품·식육 등 미생물·잔류약품 검사에 집중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유통 달걀, 유가공품, 식육에 대해 \'축산물 안전성 수거검사\'를 집중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검사 내용은 시중에 유통 중인 달걀에 대한 항생제·살충제 잔류물질 검사를 비롯해 유제품 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미생물, 식육의 위생지표군인 세균수와 대장균 검사다.


검사 대상은 전남 소재 마트에서 판매 중인 달걀과 소·돼지·닭·오리 고기 등 식육을 무작위로 선정한다.


도내 유가공업체에서 생산하는 발효유 유가공품 등에 대해서도 직접 시료를 수거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안전성검사 실시 결과 부적절한 제품은 관련 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도내 달걀 생산농장 110곳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


이용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남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축산물을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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