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봉강면 비봉복지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2022 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봉강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별밤 콘서트’는 봉강초등학교 사물놀이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광양시립국악단의 연주와 초대 가수 미스트롯 김소유, 지역 가수 공연 등을 통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별밤 주막,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해달별 천문대 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미자 봉강면장은 “이번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봉강면 주민과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리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참석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조성해 함께 즐기고 힐링하는 별밤 콘서트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