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1월13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육아 체험수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와 여성가족재단이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맘편한 내☆일, 광주아이키움2.0\' 정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광주에서 육아하기’ 체험 공모전으로 아빠육아, 마을 공동육아, 맞벌이·한부모·조부모 양육 등 다양한 육아체험 수기를 공모한다.
접수는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소통방 공모전에서 응모신청서와 육아 노하우·경험담·에피소드 등을 담은 수기를 양육 관련 사진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독창성·전달성·활용성·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최우수상 1점·우수상 2점·장려상 7점 등 총 10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은 30만 원·우수상 20만 원·장려상 10만 원의 광주상생카드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참가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온라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에서는 임신·출산·양육부터 일·생활균형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과 성장단계별 돌봄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각종 정책 상담, 서비스 이용 예약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성평등 육아웹툰 등 양육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