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식 한전KPS ESG혁신처장(오른쪽)이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한전KPS 제공 2022.10.17.

한전KPS는 전남 지역에서 펼친 다양한 사회복지 유공 활동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받았다.

전남도는 올해 2개 단체, 28명의 개인 수상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한전KPS는 지난 2020년부터 3년여간 자체 교육시설인 인재개발원을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과 광주전남 생활치료센터로 무상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아울러 1500만원 상당의 워크스루 코로나19 검사부스 설치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또 회사의 고유 업(業)을 활용해 의료기관 비상발전 설비를 사전 진단하고 사고와 고장을 예방하는 \'KPS-CARE\' 지원사업도 폭넓게 펼치고 있다.

여기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빛나눔 태양광패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