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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 쌀소비촉진 요리대회서 '쌀찐빵' 대상
  • 호남매일
  • 등록 2022-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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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 개최…20팀 참여 경합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주최한 \' \'2022년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쌀찐빵\' 요리. /전남도농업박물관 제공 2022.10.18.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요리 개발을 위해 개최한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에서 \'쌀찐빵\'이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최근 박물관 쌀문화관 잔디광장에서 \'2022년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2인 1조로 구성된 20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쌀 요리 아이디어 발굴과 청년 쌀 요리 전문가 육성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한 경연은 예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20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번 경연에선 쌀을 주재료 또는 부재료로 활용해서 출품 요리를 만들었다.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조리과정, 완성품 등을 심사해 10팀을 최종 입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그린시스터즈(한예지·이세연)\'가 출품한 \'쌀찐빵\'이 차지했다.


금상은 \'롤리롤리 롤리폴리(최가은·차유진)\', 은상은 \'드림팀(곽은진·김민지)\', \'쌀쌀한 수치(최수빈·아마라치)\' 등 2팀이 선정됐으며, 동상은 \'겉바속쫀\', \'말랑말랑 청년\', \'동강 청년\' 등 3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쌀가마니\', \'두동강\', \'남진팀\' 등 3팀에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전남도지사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임영호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 개발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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