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풍류회율선방 제4회 정기연주회 풍류의 밤 “소릿결 향연” 공연을 개최 한다.
풍류회 율선방은 전통음악에 관심있는 비전공 순수 동호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바쁜 일상속에서도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연 및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전통음악의 사회 저변확대에 있다.
이번 공연은 제4회 율선 ‘소릿결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창단이래 네 번째 만나는 공연으로 평조회상 중 상령산, 가곡을 기악곡화하여 연주하는 사관풍류 “염양춘”, 대금연주 “쑥대머리” 무용“입춤”, 원장현류 대금산조, 신민요“금강산타령,동백타령”등을 피리, 해금, 가야금, 아쟁 등과 어우러져 연주함으로써 국악의 다양한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풍류회 율선방 (010,8503,3549)로 문의하면 된다. /주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