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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두운 교수 국무총리상, 작두콩으로 항바이러스제품 개발
  • 호남매일
  • 등록 2022-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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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소기업 '바이오쓰리에스' 통해 혁신제품


전남대학교 김두운 교수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남대는 연구소기업 바이오쓰리에스를 이끌고 있는 식품공학과 김두운 교수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항바이러스 소재 및 제품개발 전문기업인 바이오쓰리에스를 경영하면서 국산작두콩을 활용해 항바이러스 제품을 개발했다.


또 콧속에서 바이러스를 채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가글 진단\'을 개발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약외품 구강청결제인 \'빈가드가글 플러스\'도 개발해 과기정통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비해 개발한 \'노로엑스 손 세정제\'는 공공조달이 확대되고 있다.


김두운 교수는 \"전남대와 정부출연연구소와의 산학연 협업을 통해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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