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과 산림규제혁신과제 등을 홍보했다.

산림청은 가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 선제적인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구축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임업인의 소득보장과 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임업직불금제도 시행에 따른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도록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산림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