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노인의 날을 맞이go 노화읍에서 제 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가 펼쳐졌다.

지난 20일 노화읍 건강테마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리랑고고, 난타 등 축하공연과 기념식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했다.

이날 임규성 완도군노힌회지회장은 “3년 만에 개최한 노인의 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후손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존경받는 노인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축사에서 “청명하고 맑은 가을 날씨가 오늘의 행사를 축복해주는 것 같다”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이 여러 군과의 경합에서 완도군이 선정된 것은 완도군민들의 하나된 마음이 전달 된것이고 특히 김영록전남지사님이 힘쓴 덕이며 또한 완도군의회의원 및 이철도의원이 힘을 보태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우철 군수는 \"앞으로 노화-구도-소안 연도교와 넙도 연도 교도를 국정과제로 선택될 것\"이라고 밝혔다.

/완도=이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