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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취임
  • 호남매일
  • 등록 2022-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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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주택 회장…지역주택건설업계 중추 역할 "시대 동떨어진 불합리한 규제·제도 개선할 것"



제11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에 정기섭 고운주택 회장이 선임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4일 위더스광주 그랜드볼룸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갖고 정기섭 신임 회장을 1100여 회원사 만장일치로 추대해 취임식을 가졌다.


정 회장은 30대 초반 주택건설업계에 입문해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광주전남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광주과기원 총동창회장, 기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장, 전남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고운주택과 고운시티아이, 고운에너지, 담양포레스트를 광주·전남, 인천지역의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정 회장은 주택전시관 개관행사 때마다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가졌으며 사랑의 연탄나눔,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지역인재 양성기금 후원,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주거개선사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정기섭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전국 어느 지역보다 주택사업하기 좋은 광주·전남을 만들겠다\"며 \"시대에 동떨어진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의 개선을 위해 광역·기초자치단체, 의회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역주택건설사들이 전국의 민간주택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서민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품질개선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사회공헌사업과 회원사 역량 강화 등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 국내 주택건설시장의 수익성 악화에 따라 해외주택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광주·전남에서 외관디자인을 내세운 주거건축물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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