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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탄소중립 그린마을 동행' 기후위기 행사
  • 호남매일
  • 등록 2022-10-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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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31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일원에서 \'탄소중립 그린마을 동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간 연대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필요성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운마을기후환경연합공동체, 북구마을네트워크, 북구문화예술연합 등 3개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한다.


행사에선 탄소중립 피켓 퍼포먼스, 기후변화 대책 모색을 위한 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15개 마을공동체에서 ▲내가 만드는 에너지 전환 ▲제로웨이스트물품 만들기 ▲에코백 수공예 ▲PET병을 활용한 원예화분 만들기 등 10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 환경도서, 기후 행동 그림·사진 작품, 업사이클링 수공예품, 에코악기 칼림바 등이 전시된다.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연극과 음악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지속가능한 녹색안전 도시\'를 민선 8기 공약으로 삼아 그린마을 만들기, 건축물 신재생에너지 확산, 영구임대아파트 그린리모델링, 생태축 복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주성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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