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 35’ 조감도
지난 6월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여수에 \'쌍용 더 플래티넘\'이 첫 선을 보인다.
쌍용건설은 여수 최중심인 학동에 최고층으로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 35’의 견본주택을 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여수시 학동 74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244가구 규모로 들어설 이 아파트는 여수 도심권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 가구수는 84㎡가 242가구(A타입 58가구, B타입 60가구, C타입 62가구, D타입 62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179㎡는 2가구다.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여수 도심지에서 가장 높은 지상 35층 규모로 들어설 이 아파트는 여수 바다 조망이 가능(일부 가구 제외)한 오션라이프형 랜드마크다. 다양한 도로를 이용해 여수 전지역은 물론 인근의 순천, 광양도 쉽게 오갈 수 있다. KTX 여천역도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도보권에 여수시청, 법원,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있고 쌍봉초교, 여수웅천중교, 여처노교 등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단지 특화를 위해 다양한 꽃과 나무로 꾸며지는 초화원과 테마놀이터 등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조경이 설계된다. 스마트키나 스마트폰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엘리베이터 내 공기청정시스템과 항균 핸드레일도 도입된다.
모든 가구에는 펜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등이 적용되고 현관 공기청정시스템, 욕실 복합형 환기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여수 최중심에 초고층으로 들어설 이 아파트는 각종 편의시설에 희소성이 높은 오션뷰까지 갖춰 여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여수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고 브랜드 아파트 공급도 뜸했기 때문에 실수요와 투자 양측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