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조용만)는 지난 1일 무안군의회 임동현 부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여 건강보험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의 일일명예지사장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를 이해하고 무안군의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보다 나은 건강권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받은 임동현 부의장은 지사현황 및 공단의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지사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민원실과 사무실을 방문해 민원인과 직접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임동현 부의장은 “건강보험 정부지원 종료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 등 공단의 현안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무안군의회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박태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