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나주혁신도시에 설립·운영 중인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콘텐츠 분야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3일 진흥원에 따르면, 모집 규모는 총 6개사에 입주면적은 7명이 근무 가능한 65.45㎡부터 10명이상 근무 가능한 266.64㎡까지 다양하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선 센터 임대료 무상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한국표준산업분류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고 \'혁신도시 특별법\'에 따라 산·학·연 클러스터 업종을 동시에 충족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의 주소지가 전남으로 돼 있거나 입주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전남으로 이전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간 입주할 수 있다. 이후에는 연장심사를 거쳐 1년 단위로 최대 4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 한해선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콘텐츠 제작 지원시설 등 사업 활동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마케팅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각종 인증 취득,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지원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khs0720@jc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 실감콘텐츠팀(061-339-69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