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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전남도의원 "고향사랑 물품 선정위 확대해야"
  • 호남매일
  • 등록 2022-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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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민·사회경제단체 포함해야 제도 취지 살려 내년 1월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할 예정

고향사랑기부제 물품 선정위원회에 농어민과 사회적경제단체 대표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은 전남도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물품 선정위원회 구성을 확대해 농어민 대표와 사회적경제단체의 대표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향사랑기부금 조례는 기부금 제공자에게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한 물품 선정위원회를 7인 이내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 의원은 \"타 지역의 경우 9인으로 구성한 경우도 있는데 선정위원회에 농어민 대표 등이 포함되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을 확대해야 입법의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남도민이 전남에 기부하는 것을 제외하고 있지만, 예를들어 여수시민이 전남지역 타 시·군에 기부하거나, 타 시·군 주민이 여수에 기부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사실을 정확히 홍보해 제도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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