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북구,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2-11-08 00:00:00
기사수정
  • 위기청소년 문화여가활동 지원 성과발표 클라리넷·플룻 연주


광주 북구는 광주남자청소년회복지원시설과 함께 오는 8일 신안동 수도원 대성당에서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신체·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여가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이다.


북구는 앞서 올해 5월 광주남자청소년회복지원시설, 사단법인 광주첼로오케스트라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복지 시설 생활 청소년 9명에게 매주 1차례 클라리넷·플룻 등 악기 수업을 지원해 왔다.


성과 발표에선 사업 대상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삑사리~! 청소년 클라리넷·플룻 연주회\' 주제로 후원자들에게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가정법원, 광주남자청소년회복지원시설, 재단법인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 신안동 공동체, 광주첼로오케스트라 관계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위기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청소년안정망 선도사업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북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성조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