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활성화와 지역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한 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의료헬스케어와 뷰티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품목은 의료기기·의료소재·뷰티·헬스케어·의료관광 등으로, 130개사 300부스 규모이다.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의료세미나·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국내 유통사 구매상담회·헬스케어·뷰티체험 이벤트 등이 열린다.
염방열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코로나19와 전세계적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이 전시회를 통해 판로개척과 글로벌마케팅 기회를 얻고, 지역 의료·뷰티산업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 의료헬스케어와 뷰티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실질적인 판매로 연계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