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9곳에 대해 교통 통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시험 당일인 17일 오전 5시부터 시험장 주변 현장에 근무자 58명을 배치한다. 입구 반경 200m이내 대중교통 이외의 차량 진출입, 주정차를 통제한다.
시험장이 밀집한 백운광장과 광주대학교 구간에 대해서도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수험표를 지참하지 않거나 시험장 도착 시간에 임박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경찰과 연계, 긴급 수송에 나선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