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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불조심 강조의달
  • 호남매일
  • 등록 2022-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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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연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산과 들에는 붉게 물든 단풍과 노랗게 물든 은행잎 등 형형색색으로 옷을 입은 이름 모를 나뭇잎들과 꽃 바람에 실려 좌우로 흔들어 대는 억새풀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세우고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행복에 젖게 한다.


조석으로 날씨 변화도 심해 건강관리에도 유념했으면 한다.


옛 표어에 ‘자나 깨나 불조심, 타고남은 재도 다시보자’라는 표어가 생각이 난다.


1년 통계를 보면 화재 발생 빈도와 인명피해가 높은 곳이 주거시설이다. 항상 안전을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화재예방의 길이다.


누구나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가 있는 안전한 생활을 지속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문어발식 콘센트는 사용 금지하고 콘센트 주변은 청결을 유지한다.


둘째 어린이 불장난은 금지하도록 한다.(외출 시에는 어린이만 남겨둔 채 외출을 삼가고 라이터, 성냥 등은 안전한 곳에 보관)


셋째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 탄화로 인한 화재. 화목보일러 재처리 미숙으로 인한 화재 등 부주의를 조심한다.


이러한 화재는 작은 실천을 통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소 잃고 외양간 태운다는 우리의 속담도 있듯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우리 집에는 불이 안나”라는 안일한 생각을 스스로 지양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 가정 1소화기 갖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에 우리 모두가 앞장 서도록 하자.


작은 실천으로 화재 없는 따뜻한 겨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선진국 면모를 갖추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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