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이 올해도 발전소 주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빛본부는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도 \'미래새싹 장학금\' 1260만원을 중·고생 26명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학금은 한빛본부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으로 조성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천용호 한빛원자력 본부장은 \"좋은 날, 좋은 일로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서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