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이 15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제공) 2022.11.1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에 이어 이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aT는 15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유공 분야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유공 표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성과를 국가경제발전 기여도 등 5개 복합지표로 평가해 우수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한다.
aT는 정부 상생협력사업 추진과 코로나19 수출물류위기 극복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aT는 2022년 정부경영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고등급, 고객만족도조사(PCSI) 최고등급을 잇따라 달성했다.
여기에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면서 전사적인 상생 노력과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사의 노력에 대한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사만의 차별화된 동반성장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