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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빛가람전망대서 20일까지 남도밥상 공예전
  • 호남매일
  • 등록 2022-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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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지역 작가 27명 참여, 목·섬유공예, 도자기 등 작품 다채

김경란 작가의 작품 ‘조각 앞치마’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20일까지 혁신도시 빛가람전망대 기획전시실에서 ‘남도밥상 공예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남도 밥상, 공예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활동 작가 27명이 제작한 목공예, 섬유공예, 도자기, 융합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단은 전라남도 지역 활동 작가들의 독창성이 담긴 공예 작품을 감상하며 남도 공예의 우수성을 체감하고 도심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물리적 간격을 좁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경렬 재단상임이사는 “밥상을 꾸며 주는 다양한 공예품은 더욱 남도스러운 밥상을 연출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남도 밥상에 활용하기 좋은 공예품은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공모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 담당 기관으로 지정·응모해 선정됐으며 공예 활성화를 위한 교육, 장비, 창작개발, 보급 등에 힘쓰고 있다. /나주=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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