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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GIST 오룡대상'에 ㈜무진서비스 최은모 대표이사
  • 호남매일
  • 등록 2022-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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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트 설립 29주년 기념식서 시상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는 `제1회 지스트 오룡대상\' 수상자로 ㈜무진서비스 최은모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스트 캠퍼스가 위치한 행정구역명(광주 북구 오룡동)에서 이름을 착안한 \'지스트 오룡대상\'은 지스트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아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올바른 기업윤리를 확립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지스트에 따르면 최 대표는 1988년 ㈜무진서비스 설립 후 국내 배터리 제조설비 기술을 글로벌 탑(TOP) 3 수준으로 성장시키고 관련 설비 판매 국내시장 점유율 1위, 해외시장 점유율 3위를 달성하는 등 ㈜무진서비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100년 기업’이 되려는 목표와 인재를 가장 중시하는 기업가 정신으로 직원역량 강화 교육,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행하며 대내외로부터 신뢰를 받는 지역 대표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진서비스는 전 직원이 연간 최소 1회 해외 고객사가 있는 국가로 해외 시찰을 가고 있으며 가족을 동반한 해외연수를 실시해 그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도록 장려하는 등 우수한 인적 자원의 역량 강화와 창의적이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외국어 능력향상 교육과 다양한 자격취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제조업체 중 직원들의 재직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전창덕 지스트 연구원장 겸 대외협력처장은 “오룡대상은 지스트 출신만이 아닌 모두에게 열려있는 상이며 지스트와 지역에 헌신하고 뚜렷한 업적이 있으신 분에게 그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드리는 상”이라며 “이번 오룡대상 첫 시상의 의미와 무게감이 지스트 역사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모멘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오룡관에서 열린 지스트 설립 29주년 기념식에서 \'지스트 오룡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기념식은 수상자인 최은모 대표이사 내외와 김기선 총장,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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