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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참여
  • 호남매일
  • 등록 2022-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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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에 밑반·콘센트 교체 등 실시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10일 운남면 맞춤형복지팀,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참여한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무안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면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원들과 함께 반찬 배송을 지원하고, 각 가정에 화재, 가스 안전 등 소방분야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전등, 콘센트를 교체해 전기 화재를 예방했다. 또한 주거 환경을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해당 가정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전해주시고 점검해주셔서 면사무소와 소방서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운남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협업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사업과 화재 안전 진단 및 조치 등 소방안전분야 순찰을 진행했으며, 운남면 맞춤형복지팀과 이런 활동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박태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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