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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성료…3020만달러 수출계약
  • 호남매일
  • 등록 2022-1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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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개국 100여명 해외바이어 참가, 7475만달러 수출상담

제20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



‘제20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27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20개국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국내 광융합 기업들과 89건의 상담을 통해 7475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무송지오씨㈜, ㈜달빛, ㈜글로우원, ㈜다온씨앤티 등 총 17건 30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광융합산업의 신기술·우수제품이 전시됐다.


금호전기㈜의 스마트 메시 파킹 라이트, ㈜에이버츄얼의 살균 소독장비 및 지능형 로봇, ㈜리치룩스의 전력선통신기반 스마트 터널, ㈜아이테크의 홀로그램 간접 조명 제품 등을 선보여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맞춤형 구인·구직 종합 일자리 매칭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채용 홍보관에서 진행돼 조선대, 조선이공대, 전남대, 전남고 등에서 온 취업에 관심있는 학생 및 취준생들이 현장면접이나 취업 전문컨설팅 등을 통해 원하는 정보나 취업의 기회를 얻었다.


이외에 컬러테라피,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비대면 마케팅으로는 B2B(실시간 온라인 유튜브)가 진행돼 실시간 시청자 수가 1만2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해 향후 참여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에 시너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정철동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B2B 비즈니스 기회 확대로 참관객 및 국내외기업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었고 어려운 여건속에서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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