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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 호남매일
  • 등록 2022-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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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3일 제과점·휴게음식점 등 543개소 대상


광주시는 연말연시·성탄절을 앞두고 케이크·마카롱 등 빵·쿠키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제과점·휴게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8개 반 29명이 참여한다. 대상은 빵·쿠키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제과점·휴게음식점 543곳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 보관기준과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세균오염도검사(ATP) 기기를 사용해 종사자의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 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현장에서 확인한다.


점검 결과 미흡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조치하고 이후에도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재점검을 한다.


허경 광주시 위생정책과장은 \"연말연시·성탄절 대비 식품접객업소 사전 위생관리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정 시기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벌여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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