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저작권서비스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전국 15개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이 우수 저작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저작권 등록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저작권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전국 15개 지역 중 호남권(전남, 전북, 광주, 제주)지역저작권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0월 지역 저작권산업 발전 및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남권지역저작권서비스센터는 호남지역 중소기업의 홍보창구 제공 및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성과 전시관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컨설팅 등 저작권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