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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김민지 연구사, 감염병대응 달인 선정
  • 호남매일
  • 등록 2022-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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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위생 분야 감염병대응 달인으로 선정된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김민지 보건연구사. /광주시 제공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에서 김민지 보건연구사가 보건위생 분야 감염병대응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2010년부터 일반행정·사회복지·주민안전 등 9개 분야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행정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제도다.


김 보건연구사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24시간 대규모 신속검사 체계구축으로 재난형 감염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국내 최초 양자암호통신을 이용한 감염병 검사전용 대응톡 개발·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시상자 9명 중 유일하게 보건위생 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가 시작된 이래 보건연구사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김 연구사는 \"실험과 연구를 좋아해 선택한 보건연구사로 재직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신속진단과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간이 쌓일수록 느끼게 됐다\"며 \"\'조금만 더\'라는 생각으로 했던 도전이 지방행정의 달인이라는 결과물로 돌아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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