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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동절기 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 호남매일
  • 등록 2022-1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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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방지·취약계층 보호 등 동절기 각종 재난대책 마련


광주 북구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확산 차단 ▲저소득층 지원·취약계층 보호 강화 ▲서민 생활 안정·주민 불편 해소 ▲재난대비 안전 관리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우선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방역대응 조직·인력을 상시 운영한다.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 점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 실시 등으로 주민의 건강·생명을 보호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용품, 생필품 등을 적극 지원한다.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한다.


서민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단속, 공산품·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가격 동향 정보 제공 등 지역 물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가정 내 수압 조정, 물 절약 캠페인 등 적극적인 절수 대책을 추진한다. 폭설, 한파, 산불 등에 대비한 겨울철 자연재난 관리 체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주성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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