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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서구의 밤거리는 가로등으로부터
  • 호남매일
  • 등록 2022-1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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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12억8천만 들여 노후 가로등 1500여 등 LED로 교체 서구 취약지 밝기개선 및 우범지역 해소 등 안전한 밤거리 조성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밝고 안전한 서구 밤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 통행량이 많은 도심지역과 밝기가 낮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가로등 교체사업을 시행했다.


올해 서구는 1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구 전 지역 노후 가로등 약 1459등을 LED로 교체했고, 82등의 가로등을 취약지 및 우범지역에 추가로 설치했다.


서구는 지금까지 관내 전체 가로등 1만8461등 중 1만6185등, 87.6%를 LED로 교체해 매년 3억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년 내에 교체하지 못한 LED 가로등을 전면 교체하고, 사업 완료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밝기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가로등 밝기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정진하고 야간에 주민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길을 조성해 밝은 조명만큼 주민들에게 환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적극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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