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한국광산업진흥회 제8대 상근부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1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김동근 상근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미 구축된 광융합 지원 인프라의 고도화와 국내 유일의 광융합 발전 전담기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데 온 힘을 다해 회원사의 이익도모는 물론 국내 광융합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 상근부회장은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내년도 여러모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되지만 광관련 산학연이 함께 지혜를 모아 적극 대응해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융합산업 전담기관 역할 강화 및 정체성 확보▲광융합 종합지원체계 구축 ▲회원사 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 ▲글로벌 시장진출 전주기적 지원체계 강화 ▲회원사 등 산학연관 교류 확대 ▲광융합산업 통계 국가승인통계지정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마련 및 경영혁신방안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