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가 개관 3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획 초대전과 작품 경매가 펼쳐진다.

15일 아트디오션 갤러리에 따르면 다음 달 30일까지 셀럽 작가 10명의 작품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셀럽 작가 기획초대전이 열린다.

가국현, 박진우, 임근우, 탄산, 한희원, 가수 김창완, 가수 남궁옥분, 배우 김리원, 배우 강희, 배우 신현수가 참여한다.

아트디오션 갤러리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셀럽 작가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 6시 디오션호텔 1층 로비와 그랜브볼룸에서 기념식과 작품 경매를 진행한다.

셀럽 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임근우 작가의 행위예술 관람과 작품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아트 디오션갤러리는 지난달 30일까지 별과 꽃을 사랑하는 화가이자 시인인 한희원 작가 초대전 \'겨울, 별 위에 눕다\'를 전시했다.

화가와 예술가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그 안에는 작가의 따뜻하고 섬세함 마음이 느껴지는 60여 점의 작품이 걸렸다.

아트디오션 갤러리는 2019년 11월 29일 개관해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든 210명의 국내외 작가 작품 1500여점을 선보였다.

예술만을 위한 예술, 미술인들만 공감하는 미술이 아니라 일반인들과 소통하는 미술, 쉬운 미술로 생활 속에 쉽고 가깝게 다가가는 미술작품을 전시해 시민, 관광객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문턱이 없는 갤러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