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란 작가는 미얀마 지역 유치원 설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광주 동구 향담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채 작가는 전시회에서 \'꿈과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7~8년에 걸쳐 그린 민화·채색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채 작가는 미얀마 양곤에 있는 선교사가 유치원·고아원을 설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 같은 후원을 계획하게 됐다.
개인전에서 모인 모든 후원금은 미얀마 양곤 지역으로 전달된다. /김도기 기자
호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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