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안전보건분야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최고경영자, 모든 조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 활동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측, 예방해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공인 안전 기준이다.

그동안 (재)광주테크노파크는 노사 공동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여 조직 내 리스크를 평가하고 위험도가 높은 리스크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대책을 수립해 왔다.

이번 인증취득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관련규정 제정, 내부심사원 육성, 임직원 교육 등을 이행해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심층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김영집 원장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근로자의 안전을 유지하고 ESG 경영(사회적 책임:_안전보건)의 선도 기관으로 한발 더 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법인 직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뿐만 아니라 150여개 입주기업들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