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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광주·전남서 환경인형극 '모두의 바다' 공연
  • 호남매일
  • 등록 2022-12-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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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공단-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활동 초등학교 등 8곳서 아동 374명 공연 관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한국환경공단·굿네이버스와 광주·전남지역에서 환경인형극 \'모두의 바다\' 공연을 진행했다.


29일 예술위에 따르면 모두의 바다는 인형극을 매개로 아동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공연은 \'플라스틱 쓰레기\'라는 소재를 활용해 일상과 맞닿아 있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와 연계 협력해 시민 자원봉사자가 예술작품 실연에 직접 참여, 의미를 더했다.


인형극은 광주·전남 초등학교와 아동 관련 시설 8곳에서 22회 진행됐다. 374명의 아동이 공연을 관람했다.


박종관 예술위원장은 \"인형극이라는 예술을 매개로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이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환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9월 환경을 보호하고 아동에게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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