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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폭설 피해업체에 1000억 긴급 금융지원
  • 호남매일
  • 등록 2022-12-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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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당 3억원 한도, 개인고객 최대 2000만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폭설 피해기업에 업체당 3억원을 한도로 총 1000억원(신규지원 500억원, 만기연장 5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며, 최대 1.0%포인트의 특별금리감면도 적용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1%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한연장하고 분할상환금 유예도 시행한다.


개인고객의 경우 최대 20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0%포인트 감면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김재춘 영업추진부장은 “최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업체에 신속한 금융지원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피해 복구 지원에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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