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광주 중등학교 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지역 공립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14개 과목 45명 선발에 583명이 지원했으며 67명(일반 65명·장애 2명)이 합격했다.
사립 1차 시험에는 선발예정인원의 3~4배수로 23개 과목 64명 선발에 730명이 지원했으며 178명이 합격했다.
제2차 시험은 공립의 경우 다음달 12일 실기시험(체육), 18일 수업실연(교수교과), 19일 교직적성심층면접(전체교과)을 진행한다.
사립은 교육청에서 통보된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해당 법인별 계획에 따라 다음달 중 2·3차 시험을 실시한다.
전남은 공립의 경우 499명, 사립 487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합격자들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련 증명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2차 시험은 다음달 12일~13일 실기평가,18일 수업실연, 19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순으로 실시된다. 광주와 전남 최종합격자는 2월 7일 각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