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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고객 최우선·발로 뛰는 영업 성과 가시화
  • 호남매일
  • 등록 2023-0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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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수출입물동량 1위 융복합 종합항만 위상 자랑


국내 수출입물동량 1위의 위상을 자랑하는 여수광양항. 1923년 여수항 개항, 1986년 광양항 개항 이후 여수광양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의 역할을 다하며 국가 산업발전을 견인해 왔다.


2011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이후 11년이 지난 지금, 여수광양항은 우리나라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 융복합 항만으로의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컨테이너 자동화부두 건설을 통한 국내 최고의 융복합 종합항만으로, 배후단지 확대를 통한 자족적, 화물창출형 산업중핵항만으로 거듭나고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YGPA 핵심가치는 고객, 공정, 혁신, 안전, 상생이며 이는 경영방침인 고객 최우선 경영, 발로 뛰는 영업, 안전한 항만, 지역과 상생을 반영한 것으로 4대 경영목표로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 총물동량 4.3억톤, K-ESG 최고등급, 경영효율성 강화로 삼았다”면서 “이는 정부정책, 경영환경, 내외부 의견수렴 등을 반영해 종전의 경영목표를 도전적으로 수정한 것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방향과 12대 과제를 재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만은 화물이 모이고 선박이 찾아와야 운영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항만을 이용하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경영방침이다.”며 “선사 및 화주 대상 발로 뛰는 마케팅을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확대 실시함으로써 크게 3가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광양항의 셀링포인트로 “첫 번째, 광양항은 국내 최고의 융복합 종합항만이다. 두 번째, 광양항은 자족적, 화물창출형 산업중핵항만이다. 세 번째, 광양항은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스마트 항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한 항만’은 근로자와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되고 선박이 찾아오는 안전제일 경영을 했다 ”면서 “지역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ESG 경영 실현을 위해 힘써 왔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27일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항만공사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도입 시설의 공익과 수익이 실현된 균형 잡힌 개발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정부, 전남도, 여수시 그리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사장은 마지막으로 “YGPA는 우리가 다른 항만보다 잘 할 수 있는 것, 우리가 남들보다 앞서는 것들을 찾아서 집중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여수광양항을 세계 최고의 최첨단 융복합 허브항만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자동화부두 최적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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