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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갤러리 ‘뛰는 토끼 위에 나는 토끼’
  • 호남매일
  • 등록 2023-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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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기획전 내달 19일까지 개최… 계묘년 맞아 토끼 테마 전시 윤석문·이두환 등 작가 8명 참여… 그래피티·회화 등 작품 선봬

▲이두환作 ‘어떤날’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해를 맞이해 신년기획전 ‘Jumping Rabbit: 뛰는 토끼 위에 나는 토끼’를 개최한다.


1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토끼의 이미지를 통해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과 토끼를 주제로 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작가는 윤석문, 이두환, 이선미, 이선희, 이혜리, 임수범, 임현채, 최 혁 등 모두 8명이다.


토끼의 다양한 상징성과 특징을 바탕으로 신년기획전에 참여한 8명의 작가들은 기존에 해오던 작품이 아닌, 토끼를 주제로 새롭게 창작한 회화, 디자인, 그래피티 등을 통해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표현된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토끼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토끼에 대한 작가들의 기발한 해석과 흥미로운 표현을 감상하는 동시에 우리의 띠 문화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과 전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갤러리는 “이번 신년기획전 ‘Jumping Rabbit: 뛰는 토끼 위에 나는 토끼’는 민첩하게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토끼처럼 목표를 향한 힘찬 도약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비록 계획한 일들이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위기를 맞을 때마다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토끼처럼 어려움을 딛고 행복과 희망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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