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설 명절 등을 틈탄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하기 위해 상시 점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중 상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선 설 명절 전후 점검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기간,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에 집중적으로 공직기강 단속에 나선다.
또 공직기강과 관련된 민원 제보 등이 접수될 경우 수시로 특별점검을 병행한다.
공직기강 점검대상은 시교육청 각 부서와 산하 기관, 학교이며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금품·향응 수수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보안 관리실태 등이다.
시교육청 감사관 관계자는 \"공직기강 점검 결과 지적사항과 비위사실이 적발될 경우 엄중하게 처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