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전남대병원, 새 병원 예비타당성 대응 전담 기구 발족
  • 호남매일
  • 등록 2023-01-30 00:00:00
기사수정



전남대병원이 새 병원 건립 추진 과정 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위한 전담 기구를 운영한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6일 광주 동구 학동 본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에서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단\' 발족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안영근 병원장은 발족식에서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추진교수단을 임명했다.


교수단은 앞으로 진행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응해 경제적(B/C), 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한다.


또 각 부서별 팀장급으로 구성된 12명의 실무지원단과 진료·조직 및 인력·자금조달·진료계획 등을 검토한다.


교수단장으로는 윤경철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됐다.


발족식 후에는 경기도 시흥에 개원을 앞둔 배곧서울대병원 건립단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배곧서울대병원은 지난 2021년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오는 2027년 800병상 규모로 개원을 앞두고 있다.


건립단은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대응 방법을 공유하고 착공 기간 단축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중앙대광명병원, 이대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수도권 신축 대형병원을 벤치마킹해 최고의 뉴스마트 병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