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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월에 광양 가볼 만한 곳
  • 호남매일
  • 등록 2023-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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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새봄을 맞을 수 있는 ‘2월에 광양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뮤캉스, 정신문화 공간, 고로쇠 약수 등을 즐길 수 있는 반일 코스,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 등 3가지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반일 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등 미술과 미식을 결합해 구성했다.


당일 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백운산자연휴양림(치유의 숲·목재문화체험장) 등의 웰니스 코스다.


한옥을 재생한 인서리공원은 전시 공간 ‘반창고’, 카페 ‘Aat’, 한옥스테이, 판화체험관, 아트 프린트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앤에디션’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1박 2일 코스는 장도, 궁시 등 장인정신이 흐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역사 인물, 아름다운 야경 등을 두루 만날 수 있는 코스다.


시는 첫째날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광양장도박물관 ~ 광양궁시전시교육관 ~ 매천황현생가 ~ 구봉산전망대 야경으로 광양의 별 헤는 밤을 선사한다.


둘째 날은 김시식지 ~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먹거리타운(벚굴 or 재첩국&재첩회무침)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에서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 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2월 추천코스는 광양에만 있는 특별한 공간들과 고로쇠, 벚굴 등 이른 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봄을 가장 먼저 맞을 수 있는 2월 광양 여행으로 춥고 지루한 겨울을 이겨내고 활기차고 산뜻한 3월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월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한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다양한 여행코스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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