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걷는사람은 네번째 시집 \'그늘마저 나간 집으로 갔다\'를 펴냈다고 1일 밝혔다.
고 시인은 \'집\'을 통해 자신이 경험했던 것들을 형상화했다.
시인은 시를 통해 새로운 부재한 집으로부터 삶을 지켜낼 가능성을 찾는다.
고 시인은 지난 1996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와 계간 \'열린시학\' 등에 시와 평론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펼쳤다. 시집 \'꽃과 악수하는 법\', \'밥알의 힘\', \'오후가 가지런한 이유\'를 펴냈다.
호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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