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새 학기 개학에 앞서 식중독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2월 14일 2023년 1차 학교급식 식중독 대응협의체와 식품감시업무협의체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체는 광주식약청,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각 관할 교육청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정확한 원인규명으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고 식중독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조사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연도별·장소별 식중독 발생 현황 공유 ▲식중독 발생 원인 식품과 원인 미생물 분석결과 ▲2023년 식중독 예방 활동과 학교급식 합동점검 계획 등이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의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