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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윤달 맞아 영락공원 개장 유골 화장 확대
  • 호남매일
  • 등록 2023-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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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3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3월 22일~4월 19일)을 맞아 영락공원 개장 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영락공원은 윤달을 앞두고 화장일 기준 1개월 전인 오는 22일 0시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윤달이 시작하는 3월 22일 화장예약은 2월 22일 0시에 예약하면된다.


윤달은 \'손 없는 달\'로 불리며 개장 유골 화장이 집중하는 달이다.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장·화장을 보류했던 시민들이 많아 이번 기간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윤달 기간 일반 화장은 1일 35기로 변동이 없으며, 개장 유골 화장은 1일 38기로 확대한다. 특히 유족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부부관계 증명서류 제출 시 부부합장 유골 동시 화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정민곤 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윤달기간 개장 유골 화장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질 없는 화장장 운영을 위해 시설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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