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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 위원장, 과기부장관에 전남 현안사업 지원 요청
  • 호남매일
  • 등록 2023-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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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강력 레이져연구시설·우주발사체 조립공장 유치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21일 전남도 관계자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 사무소를 방문해 이종호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전남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면담을 통해 국가 대형 연구시설의 특정 지역 편중과 전남에 연구개발(R&D) 예산이 전국 최하위로 배정된 점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불균형 개선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이 추진 중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과 우주발사체 조립공장 유치가 조기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나주혁신도시는 한국에너지공대와 광주과학기술원 등 연구·인력 양성 기반이 구축돼 있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부지에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우주발사체 조립공장 유치를 건의한 전남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해 있는 등 발사체산업 핵심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김 위원장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과 우주발사체 조립공장 유치는 전남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초강력레이저 분야와 우주산업은 국가 위상과 미래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라도 전남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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