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는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평가에서 전문랩 부문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기본 사업비에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동신대 메이커페이스사업단은 프로그램 운영, 시제품 제작 지원, 제조창업 지원 등 사업수행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담인력 활용, 전문성 강화 노력, 장비 및 시설 안전관리와 같은 사업수행 적절성 과 지속 성장 가능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사업단은 지난해 투자유치 8건(14억원), 메이커체험 교육 프로그램 184회 진행,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약 37건, 18개 신규창업 기업 지원, 시제품 제작 121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 광주·전남 중·고등학교와 대학, 예비 창업자, 창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과 시제품 제작 등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조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