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박병태 위원을 제30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박병태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25기로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신임 박 위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다음달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내년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해 국민이 신뢰하는 선관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